군산 정미술관 '군산굴기'전 내일부터

군산의 정미술관(관장 정숙희)이 기획초대전 '군산굴기'전을 연다.(21~4월20일)

 

'군산이여, 크게 일어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는 근대문화중심 도시인 군산의 미술문화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고상준 김성춘 박찬주 유종국 이승우 이희완 임택준 채억 최원 등 군산 지역에 기반을 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정미술관은 그동안 군산 지역사회에 열린 공간을 제공해 작가와 시민들간의 소통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