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 중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강

신학기를 맞아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사진)는 26일부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이날 임실동중 2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꿈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펼쳤다.

 

강의를 통해 이 서장은 즐거운 학창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폭력에 따른 대처법 등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각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토론하는 대화의 장도 마련해 갈채를 받았다.

 

한편 임실경찰은 이달과 4월까지 2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설정,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