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5일 조성중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각 기관 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3ha 규모에 편백나무 4,500그루를 식재하고 담당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도 병행했다.
무주군은 올해 총 6억 9000만원을 투입해 경제수조림 157ha, 재해방지조림 15ha, 큰나무공익조림 8ha, 특용작물조림 15ha 등 총 195ha에 대해 편백과 소나무 등 4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