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을 비롯 육·해·공군과 경찰대표 등 500여명의 조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펼쳐졌다. 김교육감은"고난의 역사에서 나라사랑에 앞장선 호국영현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청소년의 나라사랑 함양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국원은 또 이날 안장식이 끝난 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UN참전 용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영상물도 제공해 갈채를 받았다.
이날 안장식에 맞춰 현재까지 임실호국원에는 1만6800위의 호국영령이 영면, 호국교육 체험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