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삶 꿈꾸는 장수 번암

슬로시티 추진위 발대식

장수군 번암면 슬로시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번암면은 지난 7일 '번암면 슬로시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섭)'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번암면 슬로시티 추진위는 번암면 주민자치위, 지역발전위,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협회, 초등학교장, 판소리 지정문화인, 백용성조사기념사업회, 철딱서니산촌유학센터 등 지역내 교육, 전통문화,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대표 17명으로 사업발굴·추진분과, 주민교육추진분과, 전통·문화계승분과로 구성돼 각 분야별 효율적인 운영을 모색하게 된다.

 

추진위는 그동안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의 잘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옛 농경시대로 돌아가자는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지 벤치마킹 등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창섭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지역의 전통과 문화, 자연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며 사람중심의 생활문화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암면은 백용성 조사 생가지인 죽림정사와 봉화산철쭉단지, 대한민국 제1호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방화동가족휴가촌, 민요문화 등 다양한 전통 문화와 천혜자연이 잘 보존되어 힐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