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 불량식품 시민감시단 발대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는 지난 9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부정·불량식품 시민감시단' 21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시단 추진은 국민건강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부정·불량식품 특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위촉된 시민감시단은 지역에서 판매·유통되는 불량식품의 위반사례 적발에 동참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 서장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감시단에게 감사하다"며 "무주경찰은 앞으로 시민감시단 여러분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