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7일 인천 항공대에서 헬기편으로 서해 한국측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경비 임무 중이던 군산해경 경비함 3001함을 찾았다.
이날 김 청장은 이날 군산항 북서쪽 1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 검문을 위해 진압복을 착용하고 고속단정에 직접 올라타 단속현장을 지휘했다. 이어 승조원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구역 경비함의 중국어 특채 경찰관의 추가 배치 등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청장은 "외국어선들의 불법조업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해양경찰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단속 시 보다 안전하게 법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