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이 90여명 규모의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착수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도당 고문단과 부위원장단·대변인·사무처 국장단 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선에서는 지방선거를 대비,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차원에서 대부분의 당직자들이 유임됐으며, 공석 중이던 노동위원장에는 두형진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이 임명됐다.
또 당규 개정으로 청년의 나이가 만 45세 이하에서 만 42세 이하로 조정되면서 청년위원장은 최영일 순창군의회 의장이 맡았고, 지방자치위원장에 고영규 전북도의원, 사회복지국장에는 진형석 전북레슬링협회 부회장이 신규 임명됐다.
이와함께 권정숙 노인위원장은 교육정책위원장, 이승구 지방자치위원장은 사회복지위원장, 송기택 대외협력국장은 지방자치국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이춘석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당직 인선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직자들의 경험을 최대한 확보해 원활한 대민관계와 당내 화합·소통을 꾀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주요 당직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빠른 시일내에 도당 혁신특별기구와 지방선거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