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임명...기금본부 전북이전 실타래 풀릴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전주 덕진)이 20일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대외협력 담당 부대표에 임명된 김 의원은 복지와 공공의료정책 부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새누리당의 소극적 태도로 터덕이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의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을 원내부대표에 임명했다. 전주 출신인 진성준 의원(비례대표)이 기획담당 부대표에 임명된 것을 비롯해 당무(김현), 대외협력(김성주·최동익), 안보(백군기), 노동·임금(은수미), 청년정책(장하나), 의원담당(이윤석·부좌현·정호준) 등 분야별 원내부대표를 선임했다.

 

김 의원이 복지와 공공의료 부문을 담당할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됨에 따라 여야 6인 협의체 내의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논의에 가속도가 붙을 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전병헌 원내대표에게 전북지역 최대 현안이자 지난 대선에서 여야가 공약한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며 "앞으로 원내부대표로서 여야 6인 협의체내에 연금TF를 조속히 구성할 것과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위한 정관 개정 및 입법에 대한 결론을 6월 임시국회 회기안에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