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병 창의 기념식 6월 1일 개최

익산의병 기념 사업회는 21일 익산의병 창의 제106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의병(의병장 이규홍, 익산 팔봉동 출신)은 1906년 의병전쟁을 일으켰으며, 1908년까지 3차례에 걸쳐 왜병과 전쟁을 벌였다.

 

완주·진안·금산군 등에서 순차적으로 벌인 전쟁에서 왜병 129명을 사살하고 우리 의병도 85명이나 전사했다.

 

아울러 의병장 이규홍은 부모님의 전 재산을 팔아서 중국 상해로 건너가 상해 임시정부에 1,800원(당시 황소 한마리 4원 가량)을 독립 자금으로 헌납했고,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당시에 또 다시 3,000원을 헌납하는 등 독립운동에 온 생애를 다 바쳤다.

 

의병장 이규홍에게 1990년 건국훈장(애국장)이 추서 되었으며, 익산시 석왕동 이규홍 의병장의 묘역은 올해에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