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북중견작가 6人 초대전 '미의 향연'. 김두해 김선태 박진영 이숙희 조 헌 표영용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중년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지난달 27일 개관전으로 열린 박남재 조윤출 홍순무 최예태 방의걸 박삼영 정승섭 송계일 등 원로작가의 전시에 이어 열려 도내 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김완기 관장은 "현재 전북미술사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6인의 대표작들을 전시 한다. 앞으로도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발굴해 좋은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