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과 2일, 6일,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는 물벼락 페스티벌이, 2일, 7일, 8일 밤 10시부터는 불벼락 페스티벌이 각각 남대천 사랑의 다리와 섶다리에서 펼쳐진다.
물벼락 페스티벌은 지난 해 축제에서 첫 선을 보여 호응을 얻었던 물총 싸움으로 올해는 시설물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참가자들이 세균맨과 싸워 환경도시 무주를 지키는 수호자가 된다는 스토리로 엮어 흥미요소를 가미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불벼락 페스티벌에서는 훌라후프와 포이, 스태프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불 쇼를 감상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동선과 기하학적 모양으로 춤을 추는 불, 그리고 공연단이 선보이는 화려한 안무와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