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흥윤 농업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방문한 이들은 빈주시 공무원과 농식품 관련 기업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택 부군수의 안내로 이들은 임실고추연구소와 고추가공센터를 둘러보고 1차와 2차산업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자세히 관찰했다.
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원유를 통해 치즈를 생산하고 이를 3차산업인 관광산업으로 연결하는 과정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오후에는 치즈마을과 옥정호를 돌아보고 농업인과 낙농인들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는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