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의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4%가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 최고상승률은 주거지역이 7.7%, 상업지역은 5.6%가 각각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관촌면 관촌리 496-1번지의 상업용지가 ㎡당 81만원을 나타냈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곳은 운암면 운정리 산 39-5번지로서 ㎡당 267원으로 공시, 대조를 보였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과 각 읍·면 게시판을 비롯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통지는 올해부터 폐지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 부분은 관할 읍·면사무소와 군청에 이의를 신청하면 되고 기간은 7월 1일까지다.
제출된 의견은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현지조사 및 검증를 바탕으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통보하고 불복시는 행정소송 등을 제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