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펼쳐진 임시회를 통해 19일과 20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주민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 다양하게 수렴했다.
이를 통해 군의회는 지난 5일 임실군이 실시한 35사단 이전부지내 군공유지 토지수용재결신청 열람공고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는 군민과 의회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전협의 및 해명도 없이 집행부가 독단으로 결정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며 몰아 세운 것.
군의회는 또 항공대 임실 이전 불가는 전주시와의 당초 약속사항이라며 이와 관련 강 군수의 견해와 전주시 상대 행정소송 계획 등에 대해서도 집중 추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