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서곡', '피아노협주곡 20번, 21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의 유망 청소년 피아노음악도인 최현희(13·전주예술중), 최효린(17·전주대 사범대 부설고교2), 김노을 학생(18· 전주솔내고교3) 등 3명이 협연에 나설 예정.
시 문화관광과 채송화 주무관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클래식 공연의 정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