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진남근 의원이, 조례특위 위원장에는 박정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는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예산과 결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내년 6월까지 맡게 된다.
예결위 진남근 위원장은"6대 임실군의회의 마지막 예결특위인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의 지원확대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사회 구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심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례특위 박정규 위원장은"조례안 등 심사에 있어 지난 3년간 조례특위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남은 기간 군민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의정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