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출신의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을 기리는 이 대회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안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부안지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6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우수상에는 이상선(군산시)·왕현택(청원군)씨가 차지했다. 또 특선 13명, 장려상 5명, 입선 25명이 선정돼 각각 작가점수 8점, 6점, 3점, 2점, 1점이 부여됐다. 총점이 20점일 경우 전국 매창휘호대회의 초대작가 가격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11월중에 개최되는 부안예술제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되며, 도록은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