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숲속음악회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아나바타 장터를 운영하고, 동호인들의 창작품을 자유롭게 전시,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동호회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합풍물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타, 플릇, 색소폰,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 다문화합창단의 노래 및 시낭송 등 11개 동호회에서 90여명의 회원이 참여, 장기자랑을 선보이게 된다.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난해 4월 결성, 현재 66개 동호회 140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9월까지 매주 넷째주 토요일 시민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작은음악회와 아나바타 문화장터 등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