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풀베기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럭과 풀베기 장비를 동원, 지사면 입구인 오수면에서 장수군 산서면까지의 도로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최회장은"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 지사면의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무더위를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0년에 모임을 결성한 구심회는 20여년에 걸쳐 해마다 불우이웃돕기와 꽃길조성, 풀베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갈채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