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전주한지박물관은 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종이의 다양한 변신을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종이 세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한지조형, 닥종이 조형, 한지그림, 종이접기, 종이조각 등 여러 장르의 종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익산남중교실 배움터에서 종이 문화 강좌를 수강한 회원들이 모여 준비한 이번 전시는 미취학 아동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전주한지박물관 기획전시실(210-82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