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훈련에 관해 공유하고 지역 내 안보태세 점검 및 기관 간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무주군통합방위협의회 홍낙표 위원장을 비롯한 이강춘 군 의회 의장과 김인옥 경찰서장, 정이환 7733부대 대대장 등 무주군 통합방위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정보원에서 전하는 북한의 최근 정세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대공 취약지 해제에 관한 현황과 2013년도 훈련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위원장(무주군수)은 "통합방위협의회가 무주군 안보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튼튼한 국가안보는 빈틈없는 지역안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군민들의 을지연습 동참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