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토요 야간개장과 연계한 8월 문화공연으로 국립민속국악원 초청 '달리는 국악무대'공연을 연다(24일 오후 7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질 공연은 이동무대 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공연형식으로, 한여름 밤 박물관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색다른 체험의 자리다.
'경기민요·남도민요 배우기'를 시작으로 '기악합주', '판소리 입체창', '민속무용', '민요', '사물놀이'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