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돼지뼈는 16개 사회복지시설과 120개 저소득층 등에 골고루 전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수군 계남면에 소재한 (주)복수브랜드육가공은 지난 1월에도 임실군에 돼지고기 53톤(9억원)을 기탁, 지역내 저소득층에 전달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복수브랜드 회사의 덕분에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문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