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총장배 전국 남녀 유초중고 무용경연 전주사대부고 김소연 전체대상

▲ 김소연

우석대학교 총장배 제24회 전국 남녀 유·초·중·고 무용경연대회와 제14회 전국 남녀 유·초·중·고등학생 및 일반부 생활무용경연대회가 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25일 폐막했다.

 

우석대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400여 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았다.

 

무용경연대회 고등부 고학년 발레 클래식 독무 부문에서 김소연(전주사범대학부설고·3)은 작품 돈키호테 中 키트리를 선보여 이 대회 전체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생활무용경연대회 고등부 고학년 재즈 독무 부문에는 작품 Roxie를 선보인 옹예주(성남고·3)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지난 25일 폐막한 우석대학교 총장배 제24회 전국 남녀 유·초·중·고 무용경연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편, 송하나 외 4명이 안무자상을, 채지은 외 2명이 지도자상을, 유경숙이 특별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손정자 실용무용지도학과장은 "춤꾼을 꿈꾸는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역량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해 학교 무용과 무용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