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는 신임 김홍식 지휘자의 지휘로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 씨가 '생상의 첼로협주곡 1번',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 등을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첫 인사로 준비되는 연주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새롭게 영입한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군산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비상하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