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어린이교향악단 제17회 정기연주회가 8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2000년 3월 창단된 전북도 어린이교향악단은 현재까지 110여회의 공연활동을 해오며 전북 음악꿈나무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love러브'를 타이틀로 건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을 테마로 삼았다. 파우스트, 카르멘모음곡(서곡, 프렐루드, 하바네라, 보헤미안댄스), 파랑돌, 오페라의 유령모음곡(메인타마음악, Think of me, All I ask of you ), 축배의 노래, sound of music, 산체스와 아이들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관람권은 현장 및 온라인(JB티켓 http://www.jbtic ket.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