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나머지 89건은 미발주 상태로 알려져 이에 따른 방안모색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상황은 5일 신현택 군수대행 등 간부회의가 열린 2013년도 사업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드러났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비 2000만원 이상의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현황과 부진사유,금후 추진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담당 부서장들은 관련된 사업별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미발주 사업은 최단 시간에 착공하고 아울러 공기단축으로 내년에 이월되지 않도록 총력을 질주할 것을 보고했다. 신군수대행은"해마다 사업예산의 10% 이상이 이월중인 상태"라며"미발주 사업을 중점으로 문제점 해소와 대책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