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친환경 조리법 경연대회 개최

친환경적인 야영문화 정착을 위한 '야영장 친환경 조리법 경연대회'가 덕유산에서 열린다.

 

덕유산 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야영 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해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낭비 없는 조리법 전파를 위해 다음달 5일 덕유대 자연학습장에서 야영장 친환경 조리법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심사에서는 음식의 맛과 모양,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량, 남은 음 식물의 활용도 등을 반영한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에 상당하는 상품이 주어진다.

 

또 수상작품은 향후 책자로 만들어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에 배포된다.

 

참가 희망자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문의·신청하면 되고 조리시간을 지켜 대회에 필요한 집기와 재료, 도구를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