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열려

군민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됐던 임실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이 착공 2년여만에 1일 공설운동장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김명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 대북공연과 밸리댄스 등 기념행사도 펼쳐졌다.

 

2010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체육센터는 지원기금 33억원을 비롯 국비 5억원과 도비 1억원 등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됐다.

 

전체 7048㎡의 부지에 건축면적 2158㎡를 차지한 체육센터에는 성인수영장 5레인을 갖추고 유아풀장도 곁들였다.

 

또 여성과 남성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헬스장비도 구비됐으며 틈틈히 쉴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