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기획관리실을 비롯한 무주군 17개 실과원소 직원들이 그간 발굴해 낸 144건의 신규 시책들이 공유됐다.
시책들은 주로 △성숙한 지방자치 정착 △주민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2014년 군정방침의 실현과 공모사업 대비, 군 시설 경영 활성화, 환경 군으로서의 이미지 구축, 국제휴양도시 무주 비전 달성을 위한 내용들이 발굴됐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관내 자연환경시설 네트워크 구성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일자리창출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소규모 강소농육성 지원 △소규모 가공업체 컨설팅 지원 등이 주목을 끌었다.
홍낙표 군수는 "지역과 주민들의 현실을 반영한 아이디어들이 결국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의 삶을 일구는 기반이 된다"며 "무주 군민으로서의 주인의식, 무주군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발굴해 낸 아이디어들이 2014년 군정 반영돼 우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