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수대행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인 식약동원연수센터 건립사업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식약동연수센터는 동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임실군에 사업이 배정, 군은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 550억원이 소요되는 예비타당성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신군수대행은 또 임실읍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임실-갈마간 국도 확·포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 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회에 반영토록 검토도 요청했다.
임실-갈마간 확·포장사업은 최근 일진제강과 35사단 임실이전 등에 따라 도로폭이 협소,군의 작전권과 경제활동 등에 어려움이 지적됐다.
한편 신군수대행은 오는 22일에도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을 방문. 임실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현안사업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내 및 임실출신 관련 부처 공직자들과도 간담회를 실시, 임실군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구축, 세입예산 확보방안 부서별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35개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