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열린 임실군의회 제 231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문영두 의원의 다짐이다.
문의원은"지난 3년간 임실군의 군정이 방만하고 편중되게 진행됐다는 자료가 제시됐다"며"이번 감사를 통해 각종 문제점 개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또"과거 불공정 인사제도에 공무원들이 환멸을 느끼고 있다"며"문제점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안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건설업체를 비롯 농가법인과 특정인을 대상으로 편중된 지원과 특혜를 제공한 것도 집중감사를 실시, 공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