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60세이상 무료 실명 예방사업 실시

임실군보건의료원은 2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합동으로 관내 60세 이상 노인 254명에 무료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에서 펼친 이날 예방사업은 관내에 안과 전문의가 없어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 문진과 시력을 비롯 안압과 굴절검사, 수술상담 등이다.

 

의료진은 이날 백내장 진단을 받고 시력이 0.3 이하의 환자와 녹내장 등 안질환 수술이 요구되는 환자들에는 관련 의료기관을 연결했다.

 

이날 진료를 통해 보건의료원은 34명의 수술 대상자를 선정,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