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에서 펼친 이날 예방사업은 관내에 안과 전문의가 없어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 문진과 시력을 비롯 안압과 굴절검사, 수술상담 등이다.
의료진은 이날 백내장 진단을 받고 시력이 0.3 이하의 환자와 녹내장 등 안질환 수술이 요구되는 환자들에는 관련 의료기관을 연결했다.
이날 진료를 통해 보건의료원은 34명의 수술 대상자를 선정,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