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에 준공식을 가진 캠핑장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김명자 의장, 김진귀 성수면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주민 100여명도 참석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전주시민 5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하늘구름길 걷기와 오미자막걸리 시음, 작은음악회 및 어울림한마당 체험 등이 펼쳐졌다.
왕방마을은 전주에서 자동차로 40분거리이고 서울에서는 고속국도를 통해 임실IC까지 2시간 30분거리에 위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곳으로알려졌다.
이곳은 오미자와 각종 산채, 곶감 등의 특산물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새겨진 성수산을 품고 있어 등산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신군수대행은"경관이 수려한 산수의 대자연을 체험하고 아울러 등산도 병행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