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부안군 대중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부안군 여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에는 김호수 부안군수와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 회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연주회에서는 정경 지휘자의 지휘와 김은정 반주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안군 여성합창단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님의노래, 비목, 한계령 등 10곡의 노래를 6가지의 서로 다른 테마를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한다. 연주회를 축하하기 위해 부안여중 합창단과 전주교대 남성 합창단 '울림촌'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