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딸기 명품 육성" 생산기반 구축 평가회

▲ 임실군이 실시한 고품질 딸기 생산기반 구축사업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부자농촌 프로젝트에 병행키 위한‘딸기 생산기반 구축사업 평가회’가 25일 임실군 지사면 현지에서 열렸다.

 

평가회에는 신현택 군수대행과 법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그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고품질 임실딸기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딸기공선출하회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군은 올들어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양액밴치시설 3㏊와 딸기 자가육묘장 0.5㏊를 완료,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임실딸기는 현재 관내 17개 농가가 참여, 모두 양액벤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300톤의 명품딸기를 생산해 서울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판매 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