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소재 다사랑의원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예방접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1차 접종을 실시하고 뒤이어 2차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A형 간염은 소아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한다”며“접종시는 95%의 면역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A형 간염의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항목으로 알려져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를 기피함에 따라 임실군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