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함께 하는 힐링 캠프서 희망을 찾아요"

무주경찰서, 관내 중고생 대상 인내력 함양·소통 시간 가져

▲ 무주경찰서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마련한 힐링캠프에 참가한 중고생 20여명이 향적봉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낙근)는 합동으로 지난 18일 관내 중·고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과 함께하는 희망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경찰서 견학 후 학교폭력예방교육(여성청소년계장 송낙규)과 청소년탈선예방교육(청소년상담팀장 서정분), 금연클리닉(보건의료원 박지은)이 실시됐으며 덕유산 향적봉 등반과 산상 힐링토크를 통해 인내력 함양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인옥 서장은 “앞으로 청소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