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이날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신간과 구간 등 130권을 기부한 데 이어 신간은 3000원에, 구간은 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책은 구입한 공무원들은“내가 기부한 책이 다른 사람에 읽힌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새 책을 싼 값에 살 수 있어 마음도 가볍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에 도서구입비로 지원되고 보건의료원과 다문화센터에는 그림책을 기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