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펼쳐진 이번 스키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기간 설원을 배경으로 신나는 스키강습에 참여한 데 이어 밤에는 상호 협동과 배려심을 키우는 계기도 가졌다.
임실초등 심수정(2년) 어린이는“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배우면서 재미를 느꼈다”며“내년 캠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므로써 희망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