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발팀장으로 근무중인 최 박사는 그동안 임실치즈 산업발전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제품 및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유가공업체에 다양한 정보와 유제품 제조기술을 전파하는 등 유제품산업화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다.
특히 식품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현재까지 43편의 학술활동을 펼쳤고 국내·외 산학공동연구 수행 및 총괄 21건에 이어 특허 등 지식재산권도 27건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최박사의 이같은 창의적 사고와 성실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최박사는“국내 유제품 시장의 경쟁력이 갈수록 치열한 상황”이라며“임실치즈가 한국형 치즈의 대표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