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메인이 될 먹을거리 부스에는 천마, 호두, 더덕, 도라지, 마늘과 양파, 감자, 무, 양배추, 인삼, 반딧불 쌀 등을 재료로 해서 요리한 호두정과와 더덕 약초라떼, 버섯피자, 무밥, 감자죽, 약초 순대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아카펠라와 통키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의 체험부스에서는 퀼트와 목공예, 도자기, 클레이아트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강완기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장은 “건강하고 신선한 무주의 먹을거리와 더불어 변화하고 있는 무주반딧불시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플라보노이드와 이소플라본, 알리신 등 몸에 이로운 성분이 다량 함유된 화이트 푸드를 통해 청정무주와 반딧불시장이 제대로 각인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딧불시장은 무주남대천 송어잡기 행사장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행사기간 동안 송어도 잡고 화이트 푸드 페스티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