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안돼요"

임실경찰서, 14일까지 범죄예방교실·캠페인 전개 계획

▲ 임실경찰서가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6일 오초등 졸업생을 대상으로 예방교실을 갖고 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6일 졸업 시즌을 맞아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과 학교 앞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오수초등 졸업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법과 중학교 입학 후 학교폭력 대응방법 등을 설명했다.

 

임실경찰은 또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 졸업식이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최서장은“학생들이 학창시절을 잘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가정과 학교에서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