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식생활연구센터 최종 용역보고회 열려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임실군에 배정된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 용역을 위한 최종 보고회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 부처인 농림부와 전북도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임실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은 시급을 다툰 가운데 농림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 최근 본조사를 마쳐 탄력이 예상된다.

 

오는 2017년에 완공 예정인 연구센터는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 및 농식품 신소비정책에 근거를 두고 체계적 효율적 전문 연구기관 설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센터는 농식품소비자 역량강화를 위한 식생활 정책방향 개선 등에 따른 전문인력과 조직, 컨트롤타워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