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택 군수대행은“조류바이러스는 75℃ 이상의 고온에서 익혀 먹으면 전혀 문제가 없다”며“일반 주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실지역에서도 AI가 발생했지만 5개소의 방역초소를 가동, 공무원들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 메뉴로 삼계탕을 마련하고 아울러 삶은 닭고기 시식회도 병행했다.
한편 군은 관내 군부대와 공공기관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시식회를 적극 벌여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