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이른 아침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 무주119안전센터에 임산부와 남편이 다급하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다.
병원이송 중 분만징후가 나타나자 구급대는 이송을 중단하고 구급차를 안전한 곳에 세운 뒤 분만을 유도했고 건강한 여아가 태어났다.
무주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병원을 방문해 출산물품을 전달하고 신생아의 출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