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산업 운영계획 설명회 열려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치즈과학연구소의 지난해 운영실적과 금년도 운영계획 설명회가 지난 14일 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 치즈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 “지난해 6만명의 체험객을 유치해 13억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방문객이 찾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를 위해 치즈테마파크는 SNS와 인터넷,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임실치즈와 테마파크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즈과학연구소 정후길 소장도 “현재까지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관내 10개 유가공업체에 무상으로 이전, 유제품 생산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적재산권 특허출원도 15건에 이르고 신제품 개발 10건 등 치즈식품 연구기관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