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입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발, 수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학교구강보건사업과 금연을 비롯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위한 업무 협의와 교육을 펼침으로써 일선 보건교사와의 협조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이동진료차량을 학교에 직접 투입, 발치와 단순진료를 포함해 다양한 충치예방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치아건강을 관리, 지속적으로 유지케 하는 등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현준 팀장이 초빙된 가운데‘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