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영재교육원은 수학과 과학부문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45명의 초·중학생 영재를 선발했으며 연간 107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교과와 생활을 연계한 융합적인 주제탐구를 하게 된다.
2006년 개원한 무주영재교육원은 지난해 전라북도 영재교육 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에서 금상 1팀, 은상 3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최정섭 교육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력 양성이 국가 발전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 때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신의 영재성을 갈고 닦아 꿈과 끼를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하 장수영재교육원)은 18일 장수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장수영재교육원은 초 4학년~중 2학년의 56명을 대상으로 초등영재반, 중등영재반, 발명영재반, 중등사사반 등 4개 반을 편성해 수학·과학 수업, 리더십특강, 논술 및 독서 토론, 캠프활동, 현장체험학습,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등에 나선다.